Wednesday, 15 October 2008

국술원, 킹스톤에 이어 뉴몰던 몰던센터에도 둥지 틀어


사단법인 국술원이 뉴몰던의 몰던 센터 한 코너에 둥지를 틀었다고 THE EAST 에 전해 왔습니다. 킹스톤과 뉴몰던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영국인 James Barker 관장은 THE EAST 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술이란 언어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들과 영국인들이, 한국인들이 밀집해 살고있는 뉴몰던과 킹스톤 지역에서 화합의 장을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다. 또한 국술원의 정의 및 탄생 배경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는, 협회의 책자를 인용하여, “국술은 한국 전통무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 고대로부터 외세의 침략이 많았던 한반도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바로 무술이었다. 한국의 전통무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궁중무술, 불교무술, 사도무술이 그것인데 궁중무술은 외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왕가를 호위하기 위해서 전투에 필요한 호국무술의 형태로 전수된 무술이다. 불가에서는 도를 닦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무술을 익혔는데 이를 계승한 것이 불교무술이다. 사도무술은 무인가문이나 사대부가문에서 전통적으로 전수되어온 무술을 말한다. 이 세가지 전통무술을 되살리기 위해 무인가문의 후손인 서인혁 총재는 전국의 이름난 사찰과 종갓집을 찾아다니며 낡은 무술책과 씨름하기를 10여년, 드디어 1958년 이전의 한국 전통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선보이게 된다. 국술은 이처럼 한국의 전통무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맨손 무술과 무기술 등을 계승 발전시켜 왔다. 1961년에 정식으로 무술단체로 인정을 받은 국술원은 여러 무술 계통의 인사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한국전통무술의 역사와 인식을 바로 잡는 데에 힘썼다. 서씨 가문으로 내려오는 5권의 책이 있는데 그것들은 유술, 권술, 유권술, 활법과 혈법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는 저서들이다. 서인혁 총재 나이 22세에 자칭 국사님이라 하여 무술의 스승임을 밝혔다. 국술원은 어느 한 무술단체를 떠나 한국고유전통무술의 본이 되는 체계적인 무술 그 자체인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선보인 국술은 순식간에 전국에 퍼졌고 서총재로부터 크고 작은 것을 배워 나간 무술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중 몇몇은 현재 다른 한국 무술단체의 장이며 고수인 점을 볼 때 그의 영향이 무술사회에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Venue: Malden Emergency 1st Aid HQ (Next to Malden Centre)
Contact: James Barker, 07973 173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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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