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이 2008년 한가위를 맞아 탬스 페스티벌에, 추석을 주제로한 대형 야외 한가위 축제인 Korean New Moon Festival 을 주최하였습니다. 올해로 벌썰 11년째를 맞는 템스 페스티벌은 런던 시내 웨스트민스터에서 타워브리지까지 템스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런던 최대의 야외축제입니다. 올해는 80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탬스 강변을 찾았으며 이 중 Korean New Moon Festival 이 펼쳐지는 버니 스페인스 가든을 구경 나온 런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7만 여명으로 추산된다고 주최측은 전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버니 스페인 가든에 설치된 가설무대에 영국 태권도 협회의 선수들이 나와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한국의 비언어극 ‘점프’와 비보이 ‘라스트포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그앞을 가득 매웠습니다. 공연장 주변에는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여러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그 중 한국음식 체험 코너가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연구 소장이 직접 김치전과 떡, 인삼차 시식을 진행함에 따라 그 앞은 윤숙자 소장의 음식맛을을 보러온 전세계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투호, 윷놀이, 제기자치 등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의 민속놀이를 익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탬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14일 저녁의 나이트 카니발에는 수 천 명이 전통 의상과 카니벌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한국문화원은 한복을 입고 참가하였고 런던 보리스 시장은 태극 부채를 들고 태권도협회와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Wednesday, 15 October 2008
주영 한국 문화원, 또한번 테임즈강을 뜨겁게 달구다
주영한국문화원이 2008년 한가위를 맞아 탬스 페스티벌에, 추석을 주제로한 대형 야외 한가위 축제인 Korean New Moon Festival 을 주최하였습니다. 올해로 벌썰 11년째를 맞는 템스 페스티벌은 런던 시내 웨스트민스터에서 타워브리지까지 템스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런던 최대의 야외축제입니다. 올해는 80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탬스 강변을 찾았으며 이 중 Korean New Moon Festival 이 펼쳐지는 버니 스페인스 가든을 구경 나온 런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7만 여명으로 추산된다고 주최측은 전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버니 스페인 가든에 설치된 가설무대에 영국 태권도 협회의 선수들이 나와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고, 한국의 비언어극 ‘점프’와 비보이 ‘라스트포원’의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이 그앞을 가득 매웠습니다. 공연장 주변에는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여러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그 중 한국음식 체험 코너가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연구 소장이 직접 김치전과 떡, 인삼차 시식을 진행함에 따라 그 앞은 윤숙자 소장의 음식맛을을 보러온 전세계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투호, 윷놀이, 제기자치 등 민속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많은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의 민속놀이를 익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탬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14일 저녁의 나이트 카니발에는 수 천 명이 전통 의상과 카니벌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한국문화원은 한복을 입고 참가하였고 런던 보리스 시장은 태극 부채를 들고 태권도협회와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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