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2 October 2008

(Korean Film '08) London Barbican, Liverpool FACT 영화제


□ 일 시 : 2008년 11월 6일 ~ 15일 (총 10일)
□ 장 소: Barbican Centre, London (11/6 ~ 11/12)
FACT, Liverpool (11/13 ~ 11/15)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콘텐트진흥원
□ 후 원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 영화제 기획 및 담당자 : 전혜정 (hyejung.jeon@kccuk.org.uk)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천영우)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이 공동 주관하는 한국영화제 ‘Korean Film 08'이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영국 런던, 리버풀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제 3회 런던 한국영화제 는 2008년 11월 6일 ~ 15일 (10일간) 한국 극영화 10편, 고전영화 2편, 애니메이션 3편 등 총 15편을 초청하여 유럽 최고 예술기관인 바비칸 센터 외 리버풀 FACT 등 2개 도시 순회로 총 19 회 상영을 통하여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한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이 오프닝 갈라/Special Preview로 상영되며,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Q&A도 함께 진행된다. 아시아영화 분석과 비평의 권위자인 영화평론가 Tony Raynes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창동 감독 회고전 (Lee Chang-Dong Retorspective),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Family Animation Day등 2008년 한국내 최신개봉작과 고전영화,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상영 및 부대행사가 런던 바비칸 센터 시네마 1, 2, 3에서 열린다. 금번 바비칸에서 개최되는 런던한국영화제에는 <놈놈놈>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 주인공으로 출연한 인기배우 이병헌과 정우성이 영국에 방한하여 영국내 한류를 전파하는데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런던에 이어 리버풀에서도 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제에 따른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2008년 유럽문화 수도로 선정되어 각국 문화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는 리버풀 도시의 ‘FACT’ 상영관에서는 <놈놈놈>, <밀양>, <세븐데이즈>등 총 3편의 우리극영화가 소개된다. 런던이외 영국의 지방 도시에 까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지방순회영화제는 영국 전역에 한국영화를 점진적으로 소개하는 등 장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웹사이트: http://www.koreanfilm.co.uk/
- 티켓예매: www.barbican.org.uk/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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