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화요일 오후 6시 영국 코리아푸드의 신관에서 경상북도와 영국 코리아푸드사와의 역사적인 MOU 즉,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성기룡 투자 통상 국장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코리아 푸드사는 금년도 6월 3일, ‘2008 경북전통도자기 영국 전시전’ 의 개막식을 계기로 경상북도와 코리아푸드사와의 통상교류에 긍적적인 입장을 보인 이후에 실무적인 검토를 거친 후 경상북도내 농수산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제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이와 같은 업무 제휴협약 체결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코리아 푸드사는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경상북도 중소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의 유럽진출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며 경상북도의 우수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적극 판매할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코리아푸드사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2005년 9월 9일 영국내 본점을 유럽 내 최대 한인 슈퍼마켓으로 확장오픈 하는 등 신속한 배달서비스와 물류창고 시설을 확충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회사를 경영해온 결과, 영국 내 직영점 6개소가 있으며, 슬로바키아와 독일, 2008년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세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뿐 아니라 미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코리아푸드사는 한국음식을 비롯한 아시아 식문화의 우수성을 영국을 비롯한 전 유럽에 소개 하여 동서양의 음식문화 교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리아 푸드사의 현 직원수는 265명이며, 금년도 매출액은 2,470만 파운드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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