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 「Korean Painting and Craft Art : 한국의 멋」
□ 기 간 : 2008년 11월 11일(화) - 12월 4일(목), 총 23일간
□ 행사장소 : 주영한국문화원 전시실
□ 주 관 : 주영한국대사관 문화원
□ 참여작가 : 김나미, 장주원, 천보, 김영준
□ 큐레이터 : 권준희
주영한국대사관 문화원 (원장 : 최규학) 이 영국내 최대규모의 「아시아 예술축제(Asian Art in London)」기간을 맞아, 한국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orean Painting and Craft Art (한국의 멋) : Creation from Tradition 전시회를 11.11(화) - 12.4(목)까지 23일간 개최합니다.
한국 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김승민 큐레이터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개막식 행사에서 이번 전시의 큐레이팅를 맡은 권준희 큐레이터는 , "영국 최대의 아시아 예술 축제인 Asian Art in London 기간에, 한국 고유의 예술을 소개할수 있는 이번 전시를 개최할 수 있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네 분의 예술가들은 수묵화, 옥공예, 전통자수, 자개등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분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 예술을 하는 많은 분들 가운데 이 분들을 선정한 이유는, 첫째 한국 고유의 소재, 내용을 더욱 발전시켜서 현대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예술로 발전시켰다는 데에 있고, 둘째 공예가들의 경우, 공예의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의 경지까지 승화 시킨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
"이번 전시가 영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가치에 맞는 높은 평가를 각인시킬수 있는 성공적인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THE EAST 에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가 영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가치에 맞는 높은 평가를 각인시킬수 있는 성공적인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THE EAST 에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 ‘옥공예’, ‘전통자수’, ‘자개’ 등의 4개의 전통분야로 나누어 선보이며, 4인의 한국 전통 예술인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전통 미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가치를 영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며, 특히 영국에서 중국과 일본의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는 4개의 분야에 대한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한국 고유의 독창성과 멋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릴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시작품(옥, 전통자수, 수묵화, 나전칠기) 소개
�� 옥
○ 옥은 동양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입니다. 본 전시를 통하여 한국문화원은 옥이 한국의 석기시대부터 장식품에 주요 소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부드러운 옥의 성질이 내포한 끈기와 온유, 은은함, 인내 등의 상징성이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아 다양한 장식품 소재로 사용되어 왔음을 알린다고 합니다.
○ 한국의 옥공예 명장이자 인간문화재 장주원은 일찍이 전통 옥 공예품, 장신구류를 다루는 기술을 습득하였고, 그 기술을 기초로 새롭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투각기법에 능해서 향로, 주전자 등을 섬세하게 조각하고 자연석에서 연속된 고리를 깎아내는 기술이 세계유일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전통자수
○ 2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한국의 전통자수 공예는 색실의 예술로 청, 적, 황, 백, 흙 다섯 가지 기본색과 중간 색조를 조화시켜서 한국색감의 전통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규방문화를 대한자수명장 김나미 작가의 ‘일월오악도’를 비롯한 자수 작품부터 반짓고리, 골무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보여줍니다.
�� 동양화(수묵화)
○ 한국의 동양화의 맥을 이어가는 천보 작가가 그리는 기암절벽, 소나무 등은 단순히 그 사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바를 통하여 작가의 정신과 사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천보 작가의 작품은 '담대' '신의 얼굴' '흙' ' 누가 절벽을 타고 있다' 4 작품입니다.
○ '누가 저 절벽을 타고 있다' 는 일순간, 30초~ 1분 사이에 일필휘지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천보 작가는 붓을 잡고 숨도 쉬지 않고 정신일도해서 작품을 완성하는데, 이 작품은 인생과 신앙의 산을, 이와 같이 좌절하지 않고 올라간다는 의미를 닮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은 흙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글씨를 쓰게 되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 한국의 동양화의 맥을 이어가는 천보 작가가 그리는 기암절벽, 소나무 등은 단순히 그 사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바를 통하여 작가의 정신과 사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천보 작가의 작품은 '담대' '신의 얼굴' '흙' ' 누가 절벽을 타고 있다' 4 작품입니다.
○ '누가 저 절벽을 타고 있다' 는 일순간, 30초~ 1분 사이에 일필휘지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천보 작가는 붓을 잡고 숨도 쉬지 않고 정신일도해서 작품을 완성하는데, 이 작품은 인생과 신앙의 산을, 이와 같이 좌절하지 않고 올라간다는 의미를 닮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은 흙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글씨를 쓰게 되었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 나전칠기
○ 나전칠기의 나(螺)자는 바다조개의 하나인 '소라'라는 뜻으로, 나전칠기를 순수한 우리말로 풀이하면 옻칠한 그릇에 소라껍질을 다듬어서 붙였다는 뜻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칠공예 혹은 칠기가 곧 나전칠기를 연상시킬 만큼 칠공예의 대표 분야로 확고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 김영준은 우리의 것에 현대 디자인과 전에는 생각할 수 없던 전혀 다른 분야인 자동차나 게임기 등의 적용법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가구를 선보입니다.
○ 김영준은 우리의 것에 현대 디자인과 전에는 생각할 수 없던 전혀 다른 분야인 자동차나 게임기 등의 적용법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이 접목된 가구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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